네번째 여행지는 보성에 있는 왕벚나무터널입니다.
지난 여행보다 한시간정도 일찍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왜냐구요?
이번 여행 경로입니다.
장흥 평화리 상선 약수마을에 있는 평화다원 ---> 보성 왕벚나무 터널 ---> 대원사
이렇게 세 곳을 들를 계획으로 출발하다보니 매우?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지난 여행보다 한시간정도 일찍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왜냐구요?
이번 여행 경로입니다.
장흥 평화리 상선 약수마을에 있는 평화다원 ---> 보성 왕벚나무 터널 ---> 대원사
이렇게 세 곳을 들를 계획으로 출발하다보니 매우?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오라고 해도 오지도 않고, 잡으로 가는척해도 별로 놀래지도 않고,
하여간 동네 마스코트는 확실합니다.^^
평화리 저수지 맞은편의 섬처럼 우뚝 서 있는 산입니다.
저녁이 되면 백로들로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멀리 왼편 산아래쪽에 흰점 보이시죠??
백로 맞습니다.
평화 다원에서 청태전을 마셨습니다. 처음과 끝이 별 자극없이 편안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것은 주인 김순옥여사님이 출타중이었다는 것입니다.
대신 아드님과 차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드님도 의지를 가지고 어머니를 돕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씨앗입니다.
청태전 말려서 걸어놓은 모습입니다. 꼭 곶감처럼 보입니다.
하여간 동네 마스코트는 확실합니다.^^
저녁이 되면 백로들로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멀리 왼편 산아래쪽에 흰점 보이시죠??
백로 맞습니다.
아쉬운것은 주인 김순옥여사님이 출타중이었다는 것입니다.
대신 아드님과 차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드님도 의지를 가지고 어머니를 돕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이길은 보성에서 구례, 화순으로 가는 길인데 담양 메타쉐쿼이아길 보다 몇배는 더 많은 메타쉐쿼이아를 볼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옆으로 하고, 높고 깊은 산, 맑은 보성강을 따라서 1시간 정도를 계속 달렸습니다.
달리는 내내 이 길이야 말로 다음에 새로이 100길을 선정한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길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옆으로 하고, 높고 깊은 산, 맑은 보성강을 따라서 1시간 정도를 계속 달렸습니다.
달리는 내내 이 길이야 말로 다음에 새로이 100길을 선정한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길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대원사에서 나오는 길에 만날 수 있습니다.
봄에 가야 제맛이련만 여름에 갔어도 맑은 계곡물과 나무들이 선물하는 자연의 편안하고 시원한 숲을 보고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드시 다음 봄에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대원사 올라가는 계곡에 식당이 너무 많아서 혹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곳이 훼손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티벳 불교 박물관에 있는 불상들
티벳 불상
오른쪽은 염라대왕의 마누라라고 합니다.
티벳 불교(밀교)의 라마상과 성철스님 영정화
티벳 목조 가구
전통악기
전통악기와 공예품인 주전자
탈과 머리 공예품
티벳에서는 죽으면 천장을 지낸다고 합니다.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 볼수 있었던 좋은 전시였습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볼수 있었으나, 이곳에 올리기에는 너무 혐오스러운 점이 없잔아서 이 사진만 올립니다.
추가로 지하로 내려가면 죽음 체험실도 있었습니다. 관에 누워 20분 정도를 생각하는 체험실이 있었는데 무서워서 그냥 보고만 왔습니다. 용기있는 분은 도전해 보심이 ^^
추가로 지하로 내려가면 죽음 체험실도 있었습니다. 관에 누워 20분 정도를 생각하는 체험실이 있었는데 무서워서 그냥 보고만 왔습니다. 용기있는 분은 도전해 보심이 ^^
티벳의 공예품
여기까지가 이번 여행에서 보고 온 것입니다.
대원사는 올라가는 길이 끊겨 있었습니다.
지난번 많이 내린 비로 길이 끊긴것 같기도 하고, 공사중인것 같기도 했습니다.
이뭏튼 '천장'과 '죽음 체험실'을 보고 적잖이 겁먹다 보니 힘이 빠져 더이상 못 있겠더라고요(제가 심장이 작은 편이라 겁이 많은 편 입니다.ㅡ.ㅡ;;)
이번 여행도 뜻하지 않게 "보성~구례~화순간 도로"라는 보물 드라이브 코스를 알게 됨을 삶의 희망과 연결시켜보고, "티벳 불교 사원에서 죽음과 윤회"를 통한 반성의 의미도 되새겨봤습니다.
참 유익하고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30분이내에 바로 떨어져 잤습니다.
대원사는 올라가는 길이 끊겨 있었습니다.
지난번 많이 내린 비로 길이 끊긴것 같기도 하고, 공사중인것 같기도 했습니다.
이뭏튼 '천장'과 '죽음 체험실'을 보고 적잖이 겁먹다 보니 힘이 빠져 더이상 못 있겠더라고요(제가 심장이 작은 편이라 겁이 많은 편 입니다.ㅡ.ㅡ;;)
이번 여행도 뜻하지 않게 "보성~구례~화순간 도로"라는 보물 드라이브 코스를 알게 됨을 삶의 희망과 연결시켜보고, "티벳 불교 사원에서 죽음과 윤회"를 통한 반성의 의미도 되새겨봤습니다.
참 유익하고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30분이내에 바로 떨어져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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